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슈퍼 섬유' 아라미드 수요 ↑...섬유업계, 공격적 증설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탄복, 광케이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등에 사용
코오롱인더, 220억원 투입 구미공장 생산라인 증설
태광산업, 1450억원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
효성첨단소재, 2021년 612억 투자 3700톤 생산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글로벌 환경규제와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슈퍼 섬유'라 불리는 아라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섬유업계는 아라미드 공급확대를 위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0여억원을 추가 투입해 구미공장에 아라미드 펄프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아라미드 펄프 생산능력(Capa) 1500톤(t)과 합쳐 총 3000t의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에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다. 통틀어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연 7500t에서 두 배 수준인 연 1만5000t으로 증설을 진행중이다. 

[서울=뉴스핌] (좌)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펄프, 태광산업 아라미드 브랜드 '에이스파라' [사진 = 각사]

아라미드는 고분자 폴리아마이드 섬유로 5mm 정도 굵기로도 2톤에 달하는 자동차를 들어올릴 만큼 높은 인장 강도를 지녔다. 이른바 '마법의 실' 또는 '꿈의 첨단 소재'로 불린다. 약 500℃의 고열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160℃에서도 섬유의 특성을 유지하는 우수한 내한성 및 절연성, 내약품성을 지니고 있다.

아라미드는 주로 방탄복이나 고무 호스 섬유보장재, 광케이블 소재 또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클러치 보장재로 사용된다. 이밖에 항공소재와 해양 로프, 어망, 자동차 복합소재에도 적용된다.

친환경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아라미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라미드가 적용된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 분진이 70% 감소해 친환경적이고 소음저감과 우수한 제동력 등의 강점을 지녔다. 아라미드는 우주항공 소재용도로 사용돼 향후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섬유업체들도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광산업은 지난 2015년부터 연 1000톤(t) 규모의 아라미드 고유 브랜드 '에이스파라'를 출시하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태광산업은 단섬유와 방적사, 직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약 500t 규모의 아라미드 필라멘트 상업 라인을 증설했다. 이에 따라 현재 총 연 1500t 규모의 아라미드를 생산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총 1450억원을 투자해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연산 3500t을 증설해 총 5000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03년 자체 기술로 아라미드를 개발해 2009년 파라계 아라미드 섬유인 알켁스를 론칭, 상업화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울산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에 612억원을 투자해 생산량을 기존 연간 1200t에서 3700t으로 약 3배가량 늘렸다.

섬유업계 관계자는 "아라미드는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로 소방, 안전분야, 통신망용 광케이블 등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국내 물론 북미나 유럽 등에도 주로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