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때이른 더위로 최근 30도까지 오르던 기온이 내일은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대전·충남 지역은 흐리며 낮 기온이 21~24도로 오늘보다 3~7도 가량 떨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 기온 15~17도가 되겠다.

또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로 내일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15~30km/h로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