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의정회는 지난 15일 경주시를 방문, 경주시의회 의정회와 상호교류 협약을 맺고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회는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날 협약은 서동·선화 설화를 계기로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익산시와 경주시의 인연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의정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기 익산시의회 의정회 이사장(좌)과 강익수 경주시의회 의정회 회장이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3.05.17 lbs0964@newspim.com |
협약서에는 ▲지역발전 및 공동이익을 위한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의 상호교류협력 적극 추진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등 의정회 활성화와 발전 도모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최병기 익산시의회 의정회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정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며 익산시와 경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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