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관광 창업의 새로운 모델과 로컬창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관광거점도시 전주×로컬 크리에이터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개별관광을 통한 체험과 참여, 한달 살아보기 등 관광 트렌드가 전환에 따라 맞춤형 관광 인력을 양성하고, 사업체 육성·발굴, 지원 정책 등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거점도시 전주×로컬 크리에이터 릴레이 세미나 홍보 포스터[사진=전주시] 2023.05.17 obliviate12@newspim.com |
전국의 로컬기업 대표와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로컬 관광산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양성방안'의 키워드로 △새로운 여행시대, 관광산업 속 일자리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지역과 사람, 로컬벤처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성공사례에서 배운다 △현장의 이야기를 듣다, 전주의 관광전문인력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전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옥마을 중심의 전주 관광의 외연을 확대하고, 관광인력 양성과 관광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모델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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