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2023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에 대한 아동들의 생각과 기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진=전북은행) |
이번 공모전에는 전라북도 소재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절 도화지에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후환경 조성을 위한 바람'을 소재나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2일까지며, 전북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작품 뒷면에 부착 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하면 된다. 총 100명에게 전북은행장상, 전북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환경오염으로 기후가 불규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장 큰 피해는 우리 아동들이 겪게될 것"이라며 "아동들을 위한 미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현재 우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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