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정우진 NHN 대표는 11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페이코는 지난해 하반기 핵심 사업 위주로 조직과 서비스를 재편했고, 올해에는 핵심 사업별 매출 향상과 효율적인 비용 집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이에 따라 1분기 페이코 법인의 영업손실은 매우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올해에는 페이코의 영업손실 규모를 전년 대비 50% 이하로 줄여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페이코가 가시적인 손익개선과,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는 점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며 향후에도 페이코만의 서비스 영역을 개척해 나가면서 성장과 내실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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