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테슬라, 신형 모델3 중국 생산설 확산에 "사실 아냐"

기사입력 : 2023년05월10일 09:13

최종수정 : 2023년05월10일 09: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테슬라가 2016년 첫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3를 중국 상하이에서 양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 보도에 대해 테슬라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각에서 테슬라가 내달 1일부터 상하이 공장에서 신형 모델3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해 초 실내외에 다양한 변화가 있을 신형 모델3 출시를 선언했지만 아직까지 전 세계에서 정식 판매되지는 않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하해 왔다.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가 되겠다는 목표 하에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결정이었다.

이달 초 핵심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중국·일본에서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지만 이미 여러 차례에 걸친 가격 인하 탓에 두 차종의 판매가는 연초 대비 낮은 수준이다.

테슬라는 이달 1일 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각각 250달러(33만 1375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모델3와 모델Y 판매가를 각각 2000위안(약 38만 3000원), 캐나다에서도 각각 300캐나다달러(290만 6000원)씩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사진=바이두]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