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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퀸 걸그룹 '아이브' 日 활동 시동...31일 日 첫 앨범 '웨이브' 발매

기사입력 : 2023년05월08일 16:15

최종수정 : 2023년05월08일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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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 음방 9관왕 올라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활동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 발매를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발매에 앞서 아이브는 일본 공식 SNS를 통해 신보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의 공개를 예고한 아이브는 순차적으로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타이틀곡 '웨이브(WA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는 9일에는 타이틀곡 선공개를 앞두고 있어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이브_첫 번째_일본_앨범_WAVE_이미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3.05.08 digibobos@newspim.com

첫 번째 일본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이브는 현지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한다. 15일(월) 일본 대표 음악 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다양한 현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아이브는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후지TV '버츄얼 모험 아일랜드2022' 테마송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은 물론, NHK 스페셜 프로그램 'SONGS+PLU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컴백을 밀착 취재한 내용이 방영되는 등 뜨거운 현지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 일본 최고 명성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출연을 비롯한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참석했으며, 지난 2월에는 약 5만 7천여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한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브의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는 오는 31일 정식 발매된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하고 또 한 번의 아이브 신드롬을 이었다. 선공개된 타이틀곡 '키치(Kitsch)'로 음악방송 2관왕을 거머쥔 아이브는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으로 총 7개의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더블 타이틀 2곡으로 음악방송 9관왕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음악방송 출연 중인 아이브 [사진=SBS 인기가요 영상 갈무리] 2023.05.08 digibobos@newspim.com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해브 아이브' 초동 판매량은 110만 2,107장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중 3위에 올랐다. 특히 세 번째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은 또 한 번의 100만 장 돌파로 2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2억뷰 기념 이미지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3.05.08 digibobos@newspim.com

음원 차트에서는 아이브 대 아이브의 싸움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엠'과 '키치'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곡 모두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4세대 퀸의 면모를 증명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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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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