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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신청 받아…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공영홈쇼핑은 IBK기업은행과 조성한 상생펀드 저금리 대출을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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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홈쇼핑 로고.[사진=공영홈쇼핑] |
대출한도는 공영홈쇼핑 추천금액 이내로, 대출금리 연 2.60%p를 자동 감면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p를 추가 감면하면 최대 4%p의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2억원, 대출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작년 8월 공영홈쇼핑과 IBK기업은행은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하고 공영홈쇼핑은 기업은행에 200억원을 무이자로 예치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300억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공영홈쇼핑이 추천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상생의 정신과 가치를 키우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펀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과 상품력에도 불구하고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