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에버랜드, 어린이날 연휴 '패밀리 위크'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5월02일 12:06

최종수정 : 2023년05월02일 12:08

5일부터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되는 '오픈 스테이지' 열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에버랜드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사진=에버랜드]

패밀리 위크에서는 어린이는 물론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지며 야외 정원에서 맛보는 푸드 페스티벌과 해외 휴양지 감성의 이색 해변카페까지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오는 3일부터 일주일 간 헤어밴드, 인형, 피규어 등 일부 인기 굿즈 품목을 50%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 어린이, 가족 등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 '오픈 스테이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어린이, 가족 등 고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

오픈 스테이지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고객들이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노래, 댄스 등 장르에 상관없이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특별한 장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카니발 광장에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스피커, 마이크 등 음향 장비가 완비된 특설 무대가 조성된다.

오픈 스테이지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가 고객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하며, 현장 MC가 진행하는 관람객 대상 즉석 경품 이벤트도 펼쳐져 럭키박스, 캐릭터 굿즈,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사진=에버랜드]

◇ 온 가족 함께 맛있는 가든 피크닉! '스프링 온 스푼'

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인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1부 행사가 오는 7일까지 장미원에서 진행된다.

'스프링 온 스푼'은 에버랜드의 봄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 축제로, 매직타임, 알파인, 홀랜드빌리지 등 에버랜드 레스토랑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특선 메뉴들을 야외 정원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토마토, 귀리, 시금치 등 슈퍼푸드를 활용한 건강메뉴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바비큐 플레이트 등 28종의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는 빨강, 초록, 노랑 등 식자재 고유의 컬러별로 구분된 8개의 야외 부스에서 맛볼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도 매일 2회씩 펼쳐져 맛있는 먹거리에 감미로운 낭만을 더한다.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 2부에서는 티티티친구들(용리단길), 파이리퍼블릭(연남동), 카우보이그릴(충북 제천) 등 각 지역 맛집들과 삼진어묵, 리앙크리스피롤, 아모제푸드, 엔바이콘 등 식음 전문 브랜드들이 참여해 인기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비안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사진=에버랜드]

◇ 파도풀 바라보며 힐링 타임!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캐리비안 베이가 봄 시즌 부캐로 선보이는 해외 휴양지 감성의 해변카페다.

오는 21일까지 무료 개방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파도풀이 펼쳐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에서 마음껏 휴식을 취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파도풀 앞 그늘막이 펼쳐진 마르카리베 쉐이드존에는 야자수 아래 해먹, 빈백 등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고 초대형 보름달, 마르카리베 레터링, 서핑보드 등 다양한 포토스팟과 이국적인 체험존도 조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수 김태우와 스타 쉐프 이원일이 함께 론칭한 버거 브랜드 '멜팅소울' 캐리비안 베이점에서는 다양한 수제버거를 맛보고 초코 디핑소스에 찍어먹는 달콤 바삭한 츄러스와 별난핫도그, 훈제소시지 등도 맛 볼 수 있다.

무료 개방중인 해변카페 '마르카리베'와 별도로,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 시설들은 정상 운영되고 있어 실내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 온 가족이 함께 봄철 이색 물놀이도 경험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22일부터 실내 아쿠아틱 센터를 시작으로 물놀이 시설들을 순차 가동 중이다.

에버랜드 '패밀리 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