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방 중소도시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전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4.28 obliviate12@newspim.com |
익산시는 오는 10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해 문화축제와 결합한 산업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민간기업 75개 이상, 약 5만명 이상 관람객이 온·오프라인 참가가 예상되어 익산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대한민국 도시·공간혁신 산업박람회를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산업박람회 개최와 2023 익산 방문의 해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로 익산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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