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서울 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남해군의 우수 수산물들을 홍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서울국제수산식품 전시회'는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후원하는 박람회이다.
군은 4개 수산물 가공업체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 참석, 시식회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남해군의 우수한 지역 특화 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중이다.
박람회 참여 4개 업체에서는 ▲남해군수협의 CAS 냉동 기법을 활용한 고등어 등 ▲늘푸른영어조합법인의 전복죽, 전복미역국, 전복내장분말, 아라보감 전복장 선물세트 등 ▲인진수산의 남해건홍합, 남해 자숙홍합살, 손질 바지락살 등 ▲인광식품의 각종 젓갈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남해군 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독려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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