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26일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간 사업 전망은 메탈 변동가격 등이 매출에 일부 반영되겠지만 지난해 대비 30%이상의 매출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CI. [사진=LG에너지솔루션] |
이창실 LG엔솔 CFO 부사장은 "리튬 등 주요 메탈 가격이 1년새 많이 떨어졌다"며 "고객과 주요 원재료에 대한 판가 연동 작업을 대부분 마쳐 손익 영향은 없겠지만 매출 영향은 일부 발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익관점에선 원재료 변동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다"며 "재료비에 대한 원가 경쟁력을 올리고 제반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물류비 등 주요 비용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영입이익도 지난해 대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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