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 자회사인 미국 항노화 연구개발 기업 로킷아메리카는 눈의 노화를 방지하는 눈 영양제 '아이케어(EYE CAR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립안과연구소에 따르면 우리의 눈은 다초점 카메라처럼 태어나지만 40세가 되면 시력의 범위가 감소한다. 최근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눈의 피로가 가속되고 안압 상승 등 문제점이 발생해 눈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20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국내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고민하는 건강 문제 1위로 '눈 건강'이 뽑히기도 했다.

로킷아메리카도 지난해 눈 건강에 대한 '나도 건강식품 개발 주인공! 3기' 설문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에 기반해 세부적으로 소비자의 필요성에 맞는 성분들을 의사, 약사 등 연구진이 최적으로 조합해 아이케어를 개발했다"며 "그간 연구되고 출간된 논문을 바탕으로 눈 영양에 관련된 특허물질을 함유하는 등 최적의 성분 배합으로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케어에는 빌베리추출물과 피크노제놀을 함께 배합해 원활한 망막 혈류와 안압 완화에 대한 시너지를 높였다. 피크노제놀과 루테인을 함께 사용해 항산화 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황반보호 기능을 높였다. 그리고 눈 보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 비타민C, 아연 등도 함께 부원료로 사용해 시력 뿐만 아니라 건조한 눈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하루 1회 2캡슐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로킷아메리카는 안티에이징 건강식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항노화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과 바이오프린팅 융합 바이오 기술로 초개인화 맞춤 장기재생을 실현한 로킷헬스케어의 자회사다.

한편 이 회사는 앞서 출시했던 엔엠엔(NMN), 피세틴(FISETIN), 스트레스케어(STRESS CARE)에 이어 이번 아이케어출시로 안티에이징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

로킷헬스케어 로고. [사진=로킷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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