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이사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금의 익산시 3% 이자지원...초과분 본인 부담
[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신혼부부·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익산형 주택금융지원'의 대출 가산금리를 1.8%에서 1.3%로 0.5%P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신규접수자에 한해 협약은행(NH농협은행 등) 대출상품에 인하된 금리를 적용한다.
2023.04.24 lbs0964@newspim.com |
지원대상은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에 한해 연 3% 이자를 지원한다.
개인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리가 각기 달리 적용되며 3%를 초과하는 이자는 본인부담이다.
이자 지원은 2년마다 연장신청 하면 6년간 지원 가능하며, 혼인연차 및 자녀 수 증가에 따라 최장 10년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