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집행 분야서 집행률 1위 기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체 통계목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적극집행 분야에서 목표 대비 7578억원 초과한 11조 5134억원을 집행해 17개 시·도 중 집행률 1위를 기록했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2020.04.20 gyun507@newspim.com |
또 소비·투자분야에서 3·4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대전시는 대외 불확실성 및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맞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올해도 체계적인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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