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 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장인들에게 승마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승마강습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야간 승마강습반은 총 3개 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당 8명씩 24명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승마장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익산시공공승마장[사진=익산시]2023.04.14 lbs0964@newspim.com |
강습은 주2회 5주간의 총 10회 프로그램이고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된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의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 실습을 포함한다.
강습비용은 40만원(공공승마장 10회 쿠폰비용)으로 공공승마장 운영 조례에 따라 익산시민 30% 할인 등이 적용된다.
익산시 공공승마장은 야간승마 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재활 승마강습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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