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진정한 부호들의 재테크라 불리는 하이엔드급 주얼리를 테마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본사 사옥의 모습.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주얼리테크 세미나 초대전은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팍스컨설팅의 카탈리나 신(신혜정) 대표를 초빙해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미국보석학회 공인 보석감정사(GIA GG, 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Graduated Gemologist)이기도 한 카탈리나 신 대표는 팍스컨설팅을 "하이엔드 럭셔리를 위한 궁극의 플랫폼으로, 우리는 선택 가능한 사람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선택을 소개함으로써 당신의 삶을 예술로 만듭니다"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희소성으로 인해 투자가치로 인정받는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유색 다이아몬드를 중점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보석 관련 다양한 상식을 이번 세미나에서 다룰 예정이다.
비엔나 프로이트대학교 교수진(예술치료)이면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한류콘텐츠를 강의하고 있는 김손비야(손비야 킴)이 이번 큐레이션을 맡았으며, 세미나 강사로는 Le lutin Gallery의 대표이자 미술품조사 분석사이기도 한 성재용 대표가 맡게 된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SK Btv의 디지털홈갤러리 TV 앱 및 NFT 거래소,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초대전 참석자 및 작가의 작품에 대한 ST(증권형 토큰), 디지털전환 등의 컨설팅 및 SNS 홍보채널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 강남 파이낸스 센터 수석 매니저는 "보석 투자에 따른 재테크의 장점으로는 내구성이 강하고 콤팩트하면서 가벼워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며 "증여세, 보유세, 상속세 등을 감안할 때 안전 자산으로 매우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2~23일에는 프랑스 원로 작가 Alain Clement, 독일 조각계의 거장 Dietrich Klinge, 이머징 아티스트 Tania Marmolejo, 스페인 작가 Miguel Angel Iglesias Fernandez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들에 관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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