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이틀간 오전 교내서 진행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본교 학생처에서 지난 11~12일 오전 순헌관 앞 광장 등 교내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아침밥 배부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이 참석해 응원의 의미로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컵밥과 간식을 나눠줬다.
숙명여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배부하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사진=숙명여대] |
아침밥 외에도 오후에는 떠먹는 요거트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이틀 동안 각각 500명분의 간식을 준비했지만 행사 15여분 만에 소진될 만큼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 설명이다.
숙명여대 학생처 관계자는 "시험 기간에 아침을 거르는 학생이 많아 이틀 동안 아침밥과 간식을 제공해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고 시험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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