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내 대사증후군 등록자를 대상으로 '건강밥상교실'을 추진한다.
동해시 건강밥상교실.[사진=동해시청] 2023.04.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시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건강밥상교실은 북삼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매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사증후군의 질환에 대한 건강 관리 교육과 함께 올바른 영양 지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건강식 조리법을 위한 교육이다.
현재 건강밥상교실은 대사증후군 등록자의 건강한 식단관리 및 심뇌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매월 1회씩 이론수업과 함께 과일샐러드 등을 함께 만드는 요리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 시민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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