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7시50분쯤 김포골드라인을 탄 승객 2명이 호흡곤란증세로 쓰러졌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포공항역에서 시민들이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2020.10.20 yooksa@newspim.com |
소방당국과 김포골드라인 등에 따르면 이날 김포도시철도인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승객 여성 2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근하는 시민들로 붐비는 전동차에 탑승했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골드라인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7㎞ 구간을 오가는 완전 무인운전 전동차 노선이다. 또한 지난 2019년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대에 탑승객 혼잡도가 높아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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