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신청을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등에서 내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은 건고추, 노지감자, 생강 3가지다.
건고추[사진=뉴스핌DB] 2023.04.07 obliviate12@newspim.com |
건고추 재배 농가는 진안군과 임실군을 제외한 전주·군산·익산·정읍· 남원·김제·완주·무주·장수·순창·고창·부안 등 12개 시군이 대상이며 노지감자, 생강 재배 농가는 전 시군이 대상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시‧군 통합마케팅조직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을 체결하고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나 지역농협 등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 품목 2369농가에게 약 89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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