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3년 학습서핑 동아리로 1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학습서핑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학습분위기 조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양양군 평생교육협의회는 학습서핑동아리에 신청한 19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계획 실행가능성 및 타당성 ▲지속적인 활동 가능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1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평생학습 동아리는 예술·음악·공예 분야 등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동아리들로,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비와 재능기부 활동 시 재료비 및 활동비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학습모임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축제·행사 등에서 재능나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습서핑 동아리 지원을 통해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갈 계획"이라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변화를 실천하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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