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송정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조성된 '송정막걸리 공방' 운영자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동해시 송정막거리축제.[사진=뉴스핌 DB] |
5일 시에 따르면 송정막거릴 공방은 국토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공간으로 송정 골목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송정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송정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 공모를 위한 첫 사업이다.
시는 송정막걸리 공방을 일반음식점으로 운영하면서 동시에 막걸리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시설(음식점)을 최대한 활용해 분기 최소 1회 이상 막걸리 공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로, 공고일 현재 동해시 송정동 내 주소를 둔 법인, 단체 및 개인이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나 개성있는 요리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는 역량있는 운영자가 선정되어 침체된 송정 골목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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