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오는 13일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4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으로 운영하며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업무, 금융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상담관 현장배치 등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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