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다음달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시민의 날을 개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고 민선 8기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한 이번 기념행사는 심규언 시장 및 지휘부, 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기념식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자매도시 축하영상 메시지,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27일부터 4월23일까지 시민 주간으로 정하고 `너도?나도! 인플루언서', '민화 동해를 담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스포츠 대축전', '발한칼국수 호로롱 이벤트', '제10회 효행제'등 다양한 경축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시민의 소득이 높아지는 동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라는 시정의 목표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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