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자문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증권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우선협상대상 기관과 협상 및 계약 체결이 끝나면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자문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지분을 각각 20.7%, 20% 보유 중이다. 산업은행은 HMM이 경영 정상화를 달성했다고 보고 보유 지분을 매각해 지원 자금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HMM 컨테이너선 [사진=HM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