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삼성증권은 로보 알고리즘서비스 '로보굴링'의 누적 가입자가 1만1000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3.21 ymh7536@newspim.com |
로보굴링의 '굴링'은 돈을 굴린다는 의미로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가입자 중 40대, 50대의 비중이 61%를 차지했고, 이용자의 25.8%가 금융자산만 5000만원이상을 보유한 자산가로 집계됐다. 투자에 경험이 부족한 초보투자자들보다는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의 가입이 많았다.
로보굴링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금융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분산투자다. 국내외 주식자산, 채권자산 및 대안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최소 3가지에서 최대 7가지 상품이 제안되어 충분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했다.
로보굴링은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다. 투자자의 과거 투자 패턴 등을 반영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투자자는 본인의 의향을 반영하여 특정 상품의 투자비중을 조정하거나 상품을 추가 또는 배제 할 수 있다.
삼성증권 로보굴링 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5월말까지 '투자가 어렵다면! 굴링서비스 가입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굴링 서비스에 신규가입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순입금과 매매 후 5월말까지 잔고 유지시 매매금액 급간별로 편의점 상품권, 치킨상품권, 피자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