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일성 11살 때 '전설' 내세워 김주애 후계 띄우나  

기사입력 : 2023년03월18일 06:21

최종수정 : 2025년11월13일 17: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신문, '배움의 천리길' 100주년 글
"내가 못하면 아들·손자가 싸워서라도"
10살 안팎 김주애 염두에 뒀을 가능성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김일성의 '배움의 천리길' 100주년을 맞은 지난 16일 이른바 계속혁명론을 주장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전면이 걸쳐 실은 기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혁명은 무엇을 위하여, 누구에 의거하여 수행하여야 하며 대(代)를 이어가야 할 핏줄기가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준 천리길"이라고 언급한 사실을 전하며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진 세습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김일성의 천리길을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자기의 원대한 이상화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려는 계속혁명의 웅지"라고 주장했다.

'계속혁명'은 북한이 김씨 일가 혈통세습의 논리적 근거로 내세우는 것으로, 북한 후계자론은 "수령의 혁명 업적은 워낙 간고하고 위대해 한 대에서가 아니라 여러 대에 걸쳐 이어가며 실현돼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이 주장은 김정일과 김정은의 후계 지명과 권력 승계 과정에서도 등장했다.

◆후계논란 촉발 시점 노동신문 '계속혁명' 주장 눈길

문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1월 딸 김주애를 공개석상에 등장시키면서 후계자 논란을 촉발시킨 상황에서 북한이 왜 이 문제를 들고 나왔을까 하는 점이다.

특히 김일성이 11살 때인 1923년 '조국을 배우겠다'며 아버지인 김형직과 함께 중국 만주 팔도구(현 연길 지역)에서 평양 만경대 생가까지 걸었다는 배움의 천리길 100주년을 계기로 북한 노동당의 기관지 1면 전면을 통해 계속혁명론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리 정보 당국은 김주애가 10살 안팎의 나이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북한이 김일성의 11살 때의 우상화 선전 자료를 어린 김주애의 후계자 띄우기에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노동신문이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을 내세워 계속혁명을 주장하고 있는 대목도 주목된다.

김형직이 부인 강반석에게 "내가 싸우다 뜻을 못 이루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싸우다 못다하면 손자가 싸워서라도 기어이 나라를 찾아야 한다"고 언급한 건 "위대한 계승의 철학, 첫걸음의 참뜻이 있다"는 주장이다.

노동신문은 또 "첫걸음의 순결한 계승은 위대한 수령, 탁월한 영도자를 대를 이어 높이 모신 혁명에서만 이룩될 수 있다"고 말해 김일성과 김정은·김정은 세습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2면에도 천리길 지도와 함께 개천역과 강계객주집을 비롯한 시설, 양강도 김형직군 포평에 세워진 김일성의 어린 시절 동상 등을 편집했다.

◆"후계징후" vs. "시기상조"...정부·전문가 엇갈리는 관측

김정은이 딸 주애를 잇달아 공석에 등장시키고 후계 문제를 시사하는 글이 노동신문에 실리는 상황이 이어지지만 '김주애=후계자'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정부 당국이나 전문가 그룹 사이에 견해나 분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7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김정은이 아직 젊어 후계를 조기에 구상할 필요가 없는데다, 선전 동향이 없기 때문에 4대 혈통 세습을 각인시키려는 목적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힌 것으로 참석 의원들이 전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도 지난 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나이가 지금 40 정도 됐고, 북한이라는 체제가 굉장히 군사국가처럼 돼 있는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가 과연 가능하겠느냐는 점들을 고려할 때 아직 김주애가 후계자다 이렇게 보는 것은 좀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이 대체로 후계 가능성을 낮게 보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후계 문제가 아니라면 어린 딸을 미사일 발사 현장 등에 대동하는 걸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후계자 김여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김주애가 미사일 발사장에 이어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김주애의 활동은 앞으로 외교와 문화 분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후계자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에 대해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주애를 후계자 내정 단계라고 규정하는 것은 아직은 근거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존경하는'→'사랑하는'...김주애 찬양표현 수위 조절

이런 가운데 북한은 김주애 부각에 대한 주민과 외부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18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때 처음 김주애를 등장시킬 때 '사랑하는 자제' 분으로 지칭했던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후 ▲'존귀하신 자제분'(11.26일 군 지휘관과 기념촬영) ▲'존경하는 자제분'(2.7 군창건 75주년 연회)으로 표현을 높였으나, 이후 ▲군 창건 75주 열병식(2.8) ▲내각-국방성 체육 경기(2.17) ▲서포지구 새 거리 착공행사(2.25) 등에는 '사랑하는 자제분'으로 다시 수위를 조절했다.

북한은 특히 화성포병부대 방문(3.9)과 화성-17형 발사(3.16) 때는 김주애의 참관 사실을 보도문에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을 통해서만 김주애의 현장 동행 사실을 알 수 있게 했는데, 그마저도 초기 등장 때와 달리 중심에서 밀려나 있거나 뒷모습을 촬영한 장면이 주를 이뤘다.

김영수 북한연구소장(서강대 명예교수)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더 이상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경우 김주애 카드의 효용이 체감될 것이란 판단에서 북한이 수위조절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베일에 싸여있던 김주애를 등장시킴으로써 '후계는 이른바 백두혈통 패밀리에서 나온다'는 걸 각인시킨 것만으로도 김정은은 충분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  

후계문제를 띄우면서도 식량난 등에 따른 주민들의 고조와 반발을 염두에 둔 분위기도 감지된다.

계속혁명과 절대충성을 강조한 노동신문은 현재 북한 체제가 직면한 두 가지의 위기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언급도 담았다.

첫째는 식량난으로 노동신문은 "올해를 우리의 힘으로 우리 땅에서 우리가 생산할 쌀로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신심을 주는 해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식량 부족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 증산과 자급자족에 북한이 매달리고 있음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이전과 달리 초췌하게 미사일 발사장 나타난 김주애

둘째는 청년층의 체제이반이나 사상이완 문제다.

노동신문은 "혁명성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면서 "부모들이 혁명에 몸을 바쳤다고 하여 그의 아들·딸들이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은 "혁명 2~3세대나 핵심 간부의 후손들이 김정은 체제에 반기를 들어가 외교관·주재원으로 있다가 일가족이 잇달아 탈북·망명하는 사태를 지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일성의 경우 이른바 백두혈통 세습을 강변하면서 다른 혁명세대나 핵심 간부들의 경우 변절 가능성을 경계하는 주장을 하는 건 이율배반이란 비판도 나온다.

17일 공개된 북한의 화성-17형 ICBM 훈련발사(16일, 평양 순안공항) 장면에서 김주애는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보여진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가 파악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간은 오전 7시 10분으로, 김주애는 미처 새벽잠에서 제대로 깨지 못한 듯 초췌한 모양새다.

등장 초기나 지난달 8일 군 창건 75주 열병식 때처럼 한껏 꾸민 모습과는 차이가 난다.

김정은이 후계논란에 휩싸인 딸 주애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향후 공개석상의 등장 수위나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 문구 등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yjlee0813@naver.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