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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확대로 대기질 좋아진 런던...오세훈 "우리도 새롭게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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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크 칸 런던 시장 현지 면담
C40 주요국가로 친환경 문제 논의
재택확대에 따른 대기질 개선 방안 검토

[영국 런던=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런던 시장과의 면담에서 재택 확대에 따른 대기질 개선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코로나 엔데믹 상황을 맞아 친환경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유럽출장 중인 오 시장이 현지시간 13일 런던시청을 방문, 사디크 칸 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이 현지시간 13일 C40 의장인 사디크 칸 런던시장과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국 런던=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3.03.15 peterbreak22@newspim.com

2016년 당선된 칸 시장은 파키스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영국 역사상 최초의 무슬림 런던시장이다. 2021년 55%에 달하는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현재 오 시장이 부의장을 맡고 있는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의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따른 불가피한 재택근무 형태가 엔데믹(국지적 전염병) 전환 이후 어떤식으로 변화했는지에 대한 인상깊은 대화가 이뤄졌다. 재택근무 비중이 커지면 유동인구가 줄어 상권은 악화되지만 그만큼 환경은 좋아진다는 점에 두 시장 모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칸 시장은 "런던은 5일 근무 중 3일만 출근하는 '하이브리드' 형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화수목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월금은 주로 집에서 근무한다. 고용주들은 불만이 있지만 현재 인력난이 심각해 5일 출근을 요구하면 회사를 떠날까 우려한다. 이에 코로나 전보다 더 재택근무가 부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를 친환경도시 구축의 기회로 삼았던 런던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5배 이상 증축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사실상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 형태가 유지되며 환경적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칸 시장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수와 자전거 이용수 등 지표를 자세히 모니터링 하면서 어떤 지표들이 달라졌는지 자세히 보고 있다. 재택근무를 많이 한 중심지역은 대기질이 훨씬 좋아졌고 그렇지 않은 외곽지역은 반대로 나빠졌다. 그런 상황을 감안해 최근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인 '브리드 글로벌(breathe global)'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 공무원들은 거의 99%가 출근으로 돌아왔다. 이곳에 와서 근무형태의 변화를 충격적인 느낌으로 지켜보고 있다. 서울은 런던만큼 재택 확대에 따른 도심 및 외곽지역에 대기질 비교를 정확하게 못하고 있다. 오늘 대화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돌아가서 제대로 된 조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칸 시장은 서울의 뛰어난 네트워크 환경과 메타버스 플랫폼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서울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들었다. 이에 대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궁금하다. 또한 런던은 인터넷을 통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제대로 된 장치나 인프라가 없다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부분들은 디지털 정책담당 책임자가 서울시에 연락을 취해 배우도록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에 오 시장은 "서울은 시내 전체에 5G망 준비가 모두 돼 지역적인 편차는 없다. 다만 젊은 사람과 연세 많은 분들간의 디지털 격차가 워낙 커 작년부터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투자를 해서 스페인에서 시장하는 디지털 격차 부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서울시 메타버스는 아직 아주 실용적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고는 자체적으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 챗GPT와 결합하면 본격적인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의 고도화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앞으로 런던과 공통과제를 서로 공유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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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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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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