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남렬 소장 강사로 초빙...교육제도 정보 전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6일 대전평생학습관 주관 '2023년 직장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2023.01.04 jongwon3454@newspim.com |
강의는 이남렬 한국진로진학정보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오는 2025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에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남렬 소장은 대입전형 및 합격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입시 전략 전문가로 서울시교육청 대학 진학지도 지원단장을 역임하고 EBS 논술 특강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입시 전문가를 초빙한 이번 강좌를 통해 동구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맞춤형 교육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동서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실시해 교육진심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직장인 학부모 참여를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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