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이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의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공원)'의 랜드마크인 청년통신사선 '율정호'를 오는 15일부터 운항한다.
율정호 운항으로 통신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정호는 11월 중순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된다. 이용료는 대인 8000원, 소인 5000원이며 의성군민은 50% 할인된다.
의성군은 올 8월까지 수상레저 시설 확대 공사를 진행해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과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갖추고 낙단보에서 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 코스, 다목적광장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확대된 수상레저시설과 수영교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통신사 공원을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