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용료가 할인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상회복 관리 전환시기에 따른 교육여행을 지원하고자 전국 각급 학교 단체(10월까지)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을 위해 강원도민(6월까지)에게 이용료 50%(입장료 및 체험시설료)를 할인한다.
무릉별유천지.[사진=동해시청] 2023.03.10 onemoregive@newspim.com |
또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이용자는 당일에 한해 무릉건강숲 숙박시설료 10% 또는 테마체험실(찜질방+사우나) 이용료 5000원 할인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무릉건강숲 숙박시설 이용자는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이용료 30% 할인(힐링패키지 이용시 입장료 50% 추가할인) 혜택을 연계해 상시 운영한다.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 활용한 국내 첫 관광지로 지난 2021년 11월 개장 이후 유료방문객 16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해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무릉별유천지는 방문객 편의도모를 위해 시설물 확충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할인제도를 통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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