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상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란 사업장,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치매 관련 정보 전달과 배회로 의심되는 치매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에 신고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참여대상은 약국, 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개인사업자와 기업, 기관, 단체, 초·중·고등학교 등 법인 사업자다.
동해시는 지난 2018년부터 단체 2곳을 시작으로 총 10곳의 치매안심가맹점(2곳)과 치매극복선도단체(8곳)를 운영하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