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8일 오전 4시58분쯤 강원 동해시 구호동에서 SUV차량이 옹벽에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시 구호동 옹벽 충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동해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들이 차량에 갇혀 있는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3.03.08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고로 운전자 A(40대)씨가 다발성 골절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조수석이 있던 여성 B(4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응급소생술(CPR)를 실시하며 병원에 옮겨졌다.
여성 B씨는 병원에서 최종 사망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부주의 등 안전의무위반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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