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 사회봉사단은 2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온누리 상품권은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창구 주민 30세대에 각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조남기 경남본부장은 "급등한 에너지 가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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