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3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면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사업대상 지역은 삼척시 성내지구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이며, 신청자격은 사업대상지 내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생활기반(사업자 등)을 둔 사업자이거나, 도시재생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 단체(임의 단체 포함)이다.
공모내용은 사업대상지 내 생활환경의 개선, 경제‧복지‧주거‧문화 등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자율 공모이며 지원규모는 200만 원 5팀과 500만 원 2팀(자부담 10%)이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다.
김신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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