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27일 발주공사업체와 열차운행선 인접공사의 안전작업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철도강원본부 안전간담회.[사진=강원본부] 2023.02.28 onemoregive@newspim.com |
28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안전간담회는 관내 철도운행선 인접공사 수급 업체 10곳의 작업관계자 16명이 참여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는 운행선 인접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범사례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 수급업체의 건의사항과 안전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작업문화 정착에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소통을 통한 위해·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안전 기본지키기 조직문화를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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