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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작년 영업익 2425억원…전년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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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전년대비 3% 감소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25억원으로 2021년보다 4%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5.1% 증가한 5조3575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 감소한 1978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실적 감소 이유로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위축 ▲중국의 코로나 봉쇄 장기화 여파로 물류난 심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내 상생형 복합시설인 '상생허브' 전경.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산업자재부문은 연간 매출 기준으로 지난 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타이어 소재의 판가 인상 반영과 차량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고객사 다변화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주력 제품인 고기능성 슈퍼섬유 아라미드는 전기차·5G통신 수요가 급등했다. 

화학부문은 조선업 호황 수혜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증가와 석유수지의 판가 인상 반영으로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필름·전자재료부문은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가 IT 전방산업 수요 침체로 이어지면서 실적 감소세를 보였다.

패션부문은 아웃도어와 골프웨어를 필두로 트렌드를 앞선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품질 및 디자인 차별화로 상품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매출 상승 기조를 계속 이어갔다. 특히 남녀 캐쥬얼 브랜드와 시장 안착에 성공한 온라인 유통 브랜드 중심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아웃도어 최대 성수기를 맞아 제안한 상품의 높은 적중도가 실적에 기여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포트폴리오별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 효율화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작년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증설 완료에 이어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의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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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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