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개편…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역할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휠라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재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스토어 전반에 걸쳐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전면 개편했다. 사이트 메인은 휠라의 현재를 대표하는 영상 콘텐츠가 자리했고, 브랜드별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모델의 움직임이 담긴 '영상'을 삽입했다.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면 리뉴얼.[사진=휠라코리아] |
세분화된 검색, 필터 기능에 개인별 취향과 기호에 맞춤화한 상품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도 신설했다. 또 고객의 구매 편리성을 강화하고자 '상품별 비교 기능 서비스', 추천 스타일링으로 제안된 아이템을 바로 구매하는 '원터치 결제 시스템'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매장 재고 조회 및 매장 픽업·발송 서비스', 휠라 브랜드 전용 결제 수단인 'FILA PAY 서비스' 등도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휠라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온라인 스토어를 제품 구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이트 내 '브랜드' 탭을 신설해 총 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다. 해당 공간은 브랜드의 다양한 콘텐츠 전시는 물론 향후 소비자와의 쌍방 소통 채널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의 변화 방향성에 맞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전면 개편,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