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신규 자문위원 위촉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3지구 실시계획승인 등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 망상지구 투자유치 신규 자문위원 위촉.[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2023.02.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영식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이정진 ㈜재정건설 대표이사, 이성만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 대표, 임동일 강릉원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심완성 대현회계법인 회계사로 투자유치, 건축, 도시계획·개발, 및 회계 관련 전문가 등 6명이다.
이들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동향 정보 제공 및 개발 관련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망상 제3지구는 작년말에 실시계획승인이 이루어진데 이어 현재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Gensler)사에서 건축설계를 하고 있으며 금년 중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망상 제2지구도 금년 상반기 중에 실시계획승인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금년은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망상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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