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시민들에게 체험 영농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미로두타체험마을 주말치유농장'을 운영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시에 따르면 미로두타체험마을 주말치유농장은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430-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분양은 보급형(16.5㎡, 5평형) 80개와 일반형(33㎡, 10평형) 40개 총 120개 2640㎡다. 사용료는 보급형 5000원, 일반형 1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자이며 신청은 1세대당 1구역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10일까지다. 운영은 3월20일~11월24일까지다.
분양자에게는 체험농장 운영 매니저 컨설팅, 커뮤니티센터 쉼터·화장실·농기구 보관소 등 편의시설, 유기질퇴비, 농기구, 농업용수 및 관수시설 설치 등이 지원된다.
김상우 농정과장은 "주말농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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