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등 재해경감 활동…4차산업 기반 훈련확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국민 시각으로 안전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SR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뒤 10개월에 걸쳐 안전교육, 고속철도 안전점검, 안전문화 활동, 재난대응훈련 등 에스알과 함께 재해경감 활동에 나서게 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SRT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모집공고를 참고한 뒤 신청서 작성,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에스알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안전체험단을 올해는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체험위주의 안전 활동에서 실제 위험요소 발굴 및 대국민 의견수렴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특히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기반 안전교육 및 훈련을 확대하고 재난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단계별 위험관리 활동을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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