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물관리정책과 신설후 전문가 한자리서 대책 논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물관리정책 일원화를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의 물관리정책과 신설에 맞춰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과제 발굴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키 위해 마련됐다.
물관리정책 일원화를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사진=세종시] 2023.02.21 goongeen@newspim.com |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회복'을 주제로 정책과 개선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도시침수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을 주제로 선진 사례들과 함께 우리나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선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포장 평가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재록 부산대연구원 박사, 윤봉진 세종시 물관리정책과장이 토론을 벌였다.
노동영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물관리 일원화로 새로운 정책발굴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물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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