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가 소상공인 디자인‧마케팅지원 사업의 수행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자인‧마케팅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영업을 하면서 필요로 하는 리플릿과 간판, 카탈로그 등 각종 홍보물의 디자인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디자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231곳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2023.01.04 jongwon3454@newspim.com |
2023년 디자인‧마케팅지원 수행업체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지역에서 디자인 개발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다음달 6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평가 등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수행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며 결과는 다음달 13일 개별연락을 통해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구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영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디자인 전문 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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