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2023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올해부터 100% 공모방식으로 지원하는 해당사업의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소재지 및 활동지역이 영월군인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이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지역예술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1개 단체(개인)당 1개 사업의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사업비는 10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문화예술 사업에 필요한 장소임차료, 시설 및 장비 설치비 및 임차료, 직접 관련 인건비, 홍보비, 도록 제작비 등 관련 제반 진행경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개인)은 오는 27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문화관광체육과(문화예술팀)로 제출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우리 군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시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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