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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인플레·고용 발표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쇼피파이↓ VS 로쿠·시스코·해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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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미국의 고용과 인플레이션 상황을 가늠할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16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50.00포인트(0.39%) 내린 1만2680.00달러, E-미니 S&P500 선물은 14.00포인트(0.34%) 빠진 4144.2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70.00포인트(0.20%) 밀린 3만408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투자자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로는 소폭 둔화된 가운데,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1월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소매 판매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시장에서는 강력한 경제 속에 인플레이션은 떨어지는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힘이 실렸다.

전일 발표된 주택 및 제조업 관련 지표도 양호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N)·웰스파고 주택시장심리지수는 2월에 42로 전월 35보다 7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이자, 2013년 6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이다. 

또 뉴욕주의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5.8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였지만 시장 전망치(-18)를 웃돌았다.

애버딘애셋매니지먼트의 제임스 아데이 투자 매니저는 블룸버그 통신에 "시장은 다시 한번 랠리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와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증시가 저점을 통과했으며, 기술적으로 강한 지지선이 형성된 만큼 지난해 10월 저점을 다시 통과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빅토리아 그린 G스퀘어 프라이빗웰스 최고투자책임자(CFO)는 미국 CNBC에 "연준은 매파적일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차트상) 기술적 신호들은 이번 랠리가 시작됐다고 말하고 있다"며 "정말로 중요한 기술적 지지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더 이상 10월 최저점을 재시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의 위험선호도 되살아났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장의 리스크 선호 속에 골드만삭스의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술주 바스켓에 포함된 종목들의 주가는 올해 들어 30%가량 오르는 랠리를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도 24시간 전에 비해 10% 넘게 오르며 3개월만에 최대폭 올랐다. 리스크 선호 강화 속 시장의 투기 열풍이 강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01.30 kwonjiun@newspim.com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랠리가 성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전략가들은 시장이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및 투자 심리에 변곡점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연준 피벗(정책 전환)'을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CFO)는 "일부 인플레 수치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강력한 고용 시장 상황으로 인해 임금발 인플레이션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시장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월 주택착공건수와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2월 제조업활동 지수 발표 등을 기다리고 있다. 시장은 이들 지표를 통해 미 경제의 체력과 향후 연준의 통화 정책 행보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월가 예상에 못 미치는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내놓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쇼피파이 (종목명:SHOP)의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반면 텔레비전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로쿠(ROKU)는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10% 넘게 급등 중이다. 로쿠의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7달러로 월가 전망치(-1.73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8억67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8억500만달러)를 웃돌았다.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시스템즈(CSCO)와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HAS)도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가 각 3.5%, 1.4% 전진 중이다.

로쿠 TV [사진=로쿠 홈페이지]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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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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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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