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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남도교육청

기사입력 : 2023년02월14일 14:35

최종수정 : 2023년02월14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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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장 승진

▲여수남초 김숙연 ▲경호초 조화자 ▲여수부영초 박희순 ▲봉덕초 허명자 ▲죽림초 고순금 ▲예울초 노은정 ▲송광초 오화선 ▲(곡성) 오산초 김윤필 ▲금산초 조상석 ▲백양초 한종오 ▲과역초 김연자 ▲대서초 김덕희 ▲보성초 김정옥 ▲예당초 박미영 ▲장평초 최은정 ▲부산초 서정현 ▲병영초 박명순 ▲현산초 임금숙 ▲어란진초 최옥희 ▲황산초 양미란 ▲우수영초 장윤실 ▲덕진초 신선화 ▲대불초 위혜경 ▲운남초 김옥대 ▲나산초 안영미 ▲홍농초 서경숙 ▲대마초 김종심 ▲묘량중앙초 최희철 ▲염산초 김은경 ▲금일동초 정삼란 ▲노화초 서원채 ▲노화북초 진복숙 ▲넙도초 강성언 ▲비금초 이근태 ▲비금동초 이두석 ▲흑산초 조선희 ▲장산초 오장근 ▲안좌초 배인수

◇초등 교육전문직원 → 교장 전직

▲순천성동초 주경진 ▲공산초 임은영 ▲무안초 양형욱 ▲망운초 이관형 ▲군외초 구용혁

◇초등 교장중임(전직)

▲목포상동초 한정숙 ▲여수봉산초 강정이 ▲신기초 오만기 ▲순천대석초 장재수 ▲낙안초 맹옥영 ▲순천왕운초 이영제 ▲왕곡초 이정임 ▲다도초 기효현 ▲빛가람초 김성호 ▲광양동초 황경주 ▲광영초 박형례 ▲광양중동초 오미숙 ▲담양동초 안혜자 ▲옥과초 강영 ▲노동초 이정숙 ▲조성초 이강덕 ▲동면초 이귀준 ▲관산남초 박유미 ▲도암초 신일섭 ▲성전초 전춘식 ▲일로초 김미숙 ▲장성성산초 박행자 ▲월평초 이영란 ▲약수초 이승자

◇초등 교장전보

▲목포유달초 조민철 ▲목포남초 범민숙 ▲목포삼학초 오재승 ▲목포임성초 허혁 ▲목포하당초 김용해 ▲목포한빛초 류을석 ▲목포미항초 임지은 ▲목포애향초 오창윤 ▲여천초 배정미 ▲안심초 김용현 ▲순천인안초 강기만 ▲순천부영초 류광식 ▲해룡초 김효섭 ▲순천향림초 윤남철 ▲신대초 이수경 ▲나주북초 김현 ▲양산초 조상철 ▲반남초 강진순 ▲노안초 이정희 ▲산포초 김경임 ▲봉황초 김복례 ▲봉강초 조명숙 ▲광양중앙초 홍영덕 ▲고서초 채희금 ▲능주초 서재숙 ▲도곡중앙초 조정숙 ▲춘양초 이주예 ▲이양초 김복선 ▲한천초 이용범 ▲아산초 하병수 ▲시종초 최은희 ▲독천초 마희진 ▲일로동초 이미애 ▲삼향동초 이순희 ▲현경초 정은택 ▲법성포초 유광이 ▲사창초 조현길 ▲진도서초 김마리아

◇초등 공모교장 → 교장

▲율촌초 김정렬 ▲진월초 신봉휴 ▲광양가야초 남화경 ▲광양와우초 조미영

◇초등 공모교장

▲목포서산초 채정화 ▲옥곡초 이정기 ▲ 대구초 이경숙 ▲엄다초 류재인 ▲고성초 유효선

◇초등 교감 승진

▲목포 현민영 ▲목포 차준헌 ▲목포 오애진 ▲목포 이현아 ▲목포 김형곤 ▲여수 김상현 ▲여수 최홍석 ▲여수 이윤정 ▲여수 박상준 ▲여수 송원순 ▲여수 김혜영 ▲순천 김영주 ▲순천 최정수 ▲순천 박은정 ▲나주 채화석 ▲나주 박미혜 ▲광양 김선옥 ▲광양 유상천 ▲광양 오인선 ▲광양 이인수 ▲광양 서문정 ▲광양 설귀원 ▲광양 최우선 ▲담양 강명희 ▲구례 이영숙 ▲고흥 이종석 ▲고흥 김용우 ▲화순 나권욱 ▲장흥 김정민 ▲장흥 박신애 ▲강진 박현선 ▲강진 정창연 ▲해남 안은정 ▲해남 진승현 ▲해남 이진희 ▲영암 최미선 ▲무안 김희정 ▲함평 이선자 ▲함평 김경 ▲영광 이상윤 ▲신안 김영란

◇초등 교육전문직원 → 교감 전직

▲목포 이대은 ▲목포 이춘호 ▲목포 송수진 ▲순천 정철훈 ▲순천 황희선 ▲나주 김미정 ▲담양 신숙녀 ▲화순 신숙희 ▲강진 김성옥 ▲영암 이종화 ▲무안 박유경 ▲함평 한한희 ▲장성 기미언 ▲신안 이병곤 ▲순천선혜 박창순

◇초등 교감 전보

▲여수 정영순 ▲여수 안을수 ▲순천 김충선 ▲나주 홍대영 ▲나주 박미경 ▲나주이화 장대준

◇중등 교장 승진

▲진남여중 유병삼 ▲여천중 장석호 ▲돌산중 송재천 ▲거문중 황정희 ▲진상중 이원행 ▲광양용강중 김종봉 ▲구례북중 김현배 ▲고흥중 황구근 ▲녹동중 최혜량 ▲고흥도덕중 김영미 ▲봉래중 김상지 ▲벌교중 서영옥 ▲조성중 문정자 ▲보성회천중 주미숙 ▲송지중 유승종 ▲현산중 안진수 ▲영광중 임정아 ▲영광군남중 박철규 ▲영광대마중 강희영 ▲완도중 임효경 ▲소안중 허형열 ▲금일중 이석규 ▲진도군내중 문경환 ▲신안증도중 김학분 ▲신안흑산중 오창주 ▲신안신의중 백미득 ▲장산중 유은숙 ▲여수고 심민성 ▲순천공고 배채영 ▲광양백운고 박진영 ▲광영고 민연옥 ▲전남조리과학고 최혜진 ▲다향고 최현성 ▲한국말산업고 양두례 ▲정남진산업고 박미옥 ▲병영상고 전성아 ▲영광공고 오명진 ▲약산고 김형수 ▲완도금일고 김화진 ▲조도고 강문석 ▲진도실고 김종진 ▲지명고 성덕호

◇중등 교육전문직원 → 교장 전직

▲순천월전중 선은초 ▲화순동복중 윤선주 ▲영암도포중 채형렬 ▲삼계중 김종삼 ▲전남외국어고 하순용 ▲ 영암낭주고 김춘곤 ▲전남체육고 김형민 ▲문향고 양기열

◇중등 교장 중임(전직)

▲여수문수중 조형진 ▲순천금당중 송남진 ▲순천향림중 이신기 ▲나주동강중 위남준 ▲화순제일중 박은희 ▲화순북면중 최광희 ▲장흥중 하태석 ▲무안중 정한성 ▲장성중 박경자 ▲ 장성삼서중 선은수 ▲완도신지중 안금희 ▲목포여고 문은희 ▲ 녹동고 신어경 ▲화순이양고 박성욱 ▲강진고 김병인 ▲구림공고 서병태 ▲법성고 이현희 ▲나주이화학교 이현희

◇ 중등 교장 전보

▲목포애향중 홍경환 ▲충덕중 정의봉 ▲순천이수중 이기석 ▲순천승주중 위계용 ▲순천주암중 심우상 ▲담양여중 이문정 ▲구례중 김은정 ▲구례여중 김미애 ▲구례동중 조영찬 ▲고흥여중 한운호 ▲고흥남양중 이중호 ▲강진중 신윤희 ▲영암서호중 이경원 ▲삼호서중 류준태 ▲무안현경중 김동현 ▲무안청계중 김영배 ▲석교중 김형수 ▲ 안좌중 이석두 ▲암태중 오충정 ▲부영여고 오명환 ▲여남고 허상배 ▲순천여고 권성진 ▲순천미래과학고 서덕원 ▲삼호고 윤주헌 ▲전남에너지고 이영동

◇중등 공모교장 → 교장

▲장성백암중 김종명

◇중등 공모교장

▲담양고 김송철

◇중등 교감 승진

▲여수B 김은순 ▲여수B 이영신 ▲여수B 황선미 ▲순천 강동호 ▲순천 유환수 ▲순천 지선근 ▲ 곡성 류정열 ▲고흥 김영진 ▲고흥 박길윤 ▲장흥 김승현 ▲장흥 김영욱 ▲영암 김은경 ▲영암 양재호 ▲영암 장영규 ▲무안 고광현 ▲ 영광 김미란 ▲영광 안병철 ▲완도 김수기 ▲완도 박영화 ▲여수고 이웅 ▲여수여고 이길종 ▲ 여수충무고 김연경 ▲여수석유화학고 최성철 ▲한국바둑고 강병배 ▲전남조리과학고 채희진 ▲전남자연과학고 배명옥 ▲ 전남생명과학고 고경수 ▲ 해남공고 윤경순 ▲ 송지고 김재균 ▲법성고 이규정 ▲약산고 주영귀 ▲완도수산고 양승태 ▲하의고 김몽주 ▲임자고 오상근 ▲ 순천선혜학교 고양순

◇중등 교육전문직원 → 교감 전직

▲목포 김종태 ▲목포 오유나 ▲여수B 이종근 ▲ 순천 최현민 ▲나주 김은정 ▲강진 김태완 ▲무안 박종옥 ▲ 무안 배세현 ▲무안 이현진 ▲장성 선은숙 ▲ 장성 진미경 ▲여천고 임대환 ▲순천고 최병호 ▲한국창의예술고 윤경희 ▲전남체육고 강석광 ▲함평학다리고 조기성 ▲장성하이텍고 노현진

◇중등 교감 전보

▲여수A 김정만 ▲순천 조정훈 ▲나주 김준한 ▲광양 김인천 ▲구례 최경미 ▲화순 손성욱 ▲강진 김미영 ▲ 장성 박철우 ▲장성 조한호 ▲완도 김미숙 ▲부영여고 정병영 ▲순천복성고 안동연 ▲순천공고 이희건 ▲순천미래과학고 박헌찬 ▲전남기술과학고 고재성 ▲전남에너지고 이정식

◇중등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진로교육과장 김은섭 ▲체육건강과장 박재현 ▲교육연수원장 한경호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순미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삼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광진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선 ▲교육정책연구소장 고윤혁 ▲학생교육원 기획운영부장 김찬중 ▲창의융합교육원 기획운영부장 최영민 ▲창의융합교육원 자연탐구원 분원장 강숙영 ▲국제교육원 국제교육부장 양남근 ▲홍보담당관 장학관 임은정 ▲중등교육과 박은주 ▲진로교육과 김상모 ▲체육건강과 박형상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종록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미자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미아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회옥 ▲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태연

◇중등 교원 → 교육전문직원 전보

▲미래교육과 이지영 ▲중등교육과 이방울 ▲진로교육과 장정주 ▲학생생활교육과 이상호 ▲학생교육원 최정원 ▲학생교육원 허창석 ▲목포 이정순 ▲순천 김미영 ▲장흥 강현진 ▲장흥 김은 ▲강진 정경화 ▲영암 박태진 ▲영암 임상수 ▲영광 김미옥 ▲영광 박신영 ▲완도 백경희 ▲ 진도 최문희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미래교육과 박미옥 ▲미래교육과 서남원 ▲교육자치과 김연욱 ▲교육자치과 이정화 ▲교육자치과 허옥형 ▲노사정책과 강중원 ▲중등교육과 김희강 ▲중등교육과 남대옥 ▲중등교육과 장원선 ▲중등교육과 최미랑 ▲중등교육과 한선영 ▲진로교육과 김선 ▲진로교육과 박세아 ▲진로교육과 정옥희 ▲진로교육과 최유경 ▲학생생활교육과 전하련 ▲체육건강과 반선미 ▲교육연구정보원 박혜성 ▲교육연수원 류은화 ▲학생교육문화회관 문선미 ▲학생교육문화회관 최광철 ▲창의융합교육원 이진선 ▲창의융합교육원 정은영 ▲국제교육원 고경란 ▲광양 김양훈 ▲담양 김윤옥 ▲곡성 손소영 ▲고흥 고일석 ▲장성 이현정

dw234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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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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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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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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