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자활을 위한 상담과 교육 등 부산형 원스톱(ONE-STOP) 자활 지원 플랫폼이 전국 최초로 독립적 건물에서 새롭게 탄생한다.
이전 개소하는 부산광역자활센터 전경[사진=부산시] 2023.02.13 |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북구 구포동에서 부산형 원스톱(ONE-STOP) 자활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부산광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대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종환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김귀수 한국자산관리공사 가계지원본부장, 신중호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 전국 광역·지역 자활사업 관계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활을 위한 상담과 교육, 금융복지 및 부채탕감 지원, 취·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자활생산품 전시와 판매가 한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부산형 원스톱 자활 지원 공간'은 전국적 모범사례로서 타 시도 광역 및 지역 자활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643.17㎡ 규모로 ▲1층 부산지역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저소득층 취·창업 지원 공간 ▲2층 인재 양성 기능·실습·이론 교육장 ▲3층 센터 사무실 및 금융+복지 상담실, 회의실 ▲4층 자활 휴(休) 하늘마당으로 구성돼 종합적인 자활 지원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