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창업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비 24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2.07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도는 이 중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라북도와 함께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32개의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한다.
예비창업기업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탄소산업진흥원은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45개 창업기업을 선별해 2개의 필수프로그램과 3개의 자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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